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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니코틴 액상 밀수해 소비자 불안감 증가

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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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의 이유로 금연을 결심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최근 전자담배를 이용한 금연 열풍이 불고 있다.

이 같은 수요가 반영돼, 지난 3년 동안 전자담배 수입량은 3배 이상 급증했다.

 

이처럼 전자담배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여전히 전자담배 사용에 불편한 점이 많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자담배 충전액은 담배로 규정돼 허가를 받은 판매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며, 전자담배용 니코틴 충전액을

밀수하여 아무런 안전 장치 없이 저가에 공급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돼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전자담배 사용자들은 이런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자신이 사용하는 액상 담배의 성분과 제조과정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헤일로 액상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0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된 헤일로 액상은 미국에서 100% 제조되며 액상의 재료들은 USP, FDA, FEMA의 등급과 기준에 맞는 재료들로 엄격한 위생 시스템에서 제조된다.

 

이를 증명하듯 전 세계 전자담배 사용자들이 맛과 품질에 대해서 극찬하고 있으며, 실제로 국내에서도

마니아층이 형성 될 정도로 그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이런 인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헤일로 액상을 취급하는 판매점이 적어 불편한 해외 구매를 감수하면서까지 구매 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좀처럼 국내에서 경험하지 못한 헤일로 액상을 구매하고 싶은데 판매처가 없어서 안타까움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

실제로 전국에 전자담배 대리점들이 많지만 모두가 본사에서 공급하는 자사의 액상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미국 헤일로 액상을 국내 독점 수입 공급하는 헤일로 Korea는 소비자 구매편의 제공과 대리점 매출 향상을 위해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본사들과 업무 제휴를 진행하고 있다.

헤일로 Korea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전자담배업계의 선두기업 라미야와 공급계약을 체결 한 상태”라며 “최근 신제품 R3로 주목받고 있는 라미야의 모든 대리점에서 헤일로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국내 전자담배 시장에 90% 이상이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헤일로 액상이 소비자를 어떻게 만족 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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